차세대 기업가 육성을 위한 연례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 우승자 발표-10개 국 5,000명 참가, 결선 진출한 60명 중 6명 최종 선정

[2023년 8월 25일, 서울] —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JA (Junior Achievement) 아시아 태평양과 함께 제17회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 (FedEx/JA ITC) AMEA결선의 상위 3개 우승팀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태국 및 베트남을 대표한 6명의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아태·중동·아프리카 (AMEA) 10개국에서 약5,0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60개의 결선 진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3일 간의 치열한 경쟁을 마치고, 저명한 심사위원단 앞에게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번 해, 학생 2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받은 과제는 폴란드를 타겟 시장으로 지속 가능한 배송 솔루션을 위한 제품의 시장 진입 전략이었다. 이번 도전 과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증가하고 있는 주제인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특히 관련성이 높았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장 카왈 프리트 (Kawal Preet)는 “우리는 오늘날 매우 다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AI와 같이 급격히 발전하는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와 더불어, 경제적 불확실성과 기후 변화로 인한 도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참가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는 현실 세계의 문제에 대담하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며 “기업가 양성은 페덱스가 오랫동안 중점을 두고 있는 영역이다. 다음 세대 기업가들에게 적절한 플랫폼과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미래 창조자, 혁신가, 리더들의 잠재력에 불을 붙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우승은 기업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생분해 가능한 옥수수 전분 포장재 버퍼퍼프 (BUFFERPUFF)를 제시한 베트남의 응우옌 응옥 린 (Nguyen Ngoc Linh) 학생과 태국의 나팟 워라상신 (Napat Worrasangasilp) 학생의 타비 (TAVI) 팀에게 돌아갔다.

인도네시아의 싸픽 아마르 삭티 (Tsafiq Ammar Sakti) 학생과 한국의 이정우 학생으로 이뤄진 서스테이노베이트 (SUSTAINOVATE) 팀은 배송 중 세라믹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업사이클 된 메모리폼으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인 플렉시랩(Flexiwrap) 제품을 제안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이츠키 손(Itsuki Son) 학생과 인도네시아의 엘리시아 알로디아 비나토 (Elyshia Alodia Binarto) 학생으로 구성된 크레스코 (CRESCO) 팀이 기업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현지 규제 요구사항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줄 현지에서 공급된 쌀 껍질로 만든 튼튼한 다용도 생분해 스티로폼 에코플로우(EcoFlow) 제품으로 3위에 올랐다.

우승팀 타비 팀원들은 “대회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지역 최고 인재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진심으로 눈을 뜨게 해주는 경험이었으며, 대회를 통해 위대한 도전은 대담한 생각과 철저한 계획, 동료 및 산업 전문가와의 훌륭한 협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회 우승으로 미래 기업가가 되기 위한 길을 계속해서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A아태지사 CEO마지알 사벳(Maziar Sabet)은 “ITC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전통적인 교실 학습을 하던 참가자들이 실전 학습을 통해 배우게 하는 것이다. 이번 실전 경험이 학생들의 삶 전반에 걸쳐 가치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 ITC 프로그램은 21세기 직장에 청소년들을 대비시키자는 JA의 목적과 완벽히 부합하며, 2007년부터 이어진 ITC에 대한 페덱스의 변함없는 열정적인 지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만 명의 청소년 기업가들을 고무시키고 육성했다."고 말했다.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는 페덱스와 JA 월드와이드 소속인 JA 아태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7년 동안 아태·중동·아프리카의 45,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아태·중동·아프리카 16개국에서 150명 이상의 페덱스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학생들의 지도를 담당했다.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FedEx/JA ITC를 통한 청소년 기업가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경연대회(SBGC, Small Business Grant Contest)를 개최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기업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된 대회 심사위원들은 온라인 대회의 구성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 찼다. 학생 발표자들은 큰 영감을 주었으며, 우리 모두 많은 것을 배웠다.” – 아샤 머피 (Asha Murphy), 에듀파이 (Edu-fy) CEO (호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으며 이 대회에서 발표한 모든 청소년들로부터 진정으로 영감을 받았다.” – 앙투아네트 잭슨 (Antoinette Jackson), 슈퍼비(SuperBee)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태국)

"각 발표로부터 많이 배우고 즐겼다. 열정이 느껴졌다. 모두 수고하셨다.” – 보박 타반가 (Bobak Tavangar), 브릴리언트 랩 (Brilliant Labs) CEO (싱가포르)

"어린 친구들이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 지속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으며, 우리의 미래가 밝고 더 나아질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 비스와딥 고쉬 (Biswadeep Ghosh), 몬 엑스포트 (Mon Exports) 창립자 (인도)

“ITC는 야망있는 젊은 리더들을 양성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다듬으며 미래의 도전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렇게 뛰어난 젊은 리더들을 지도할 수 있어 큰 기쁨이었고, 많이 배웠다! – 캘빈 레이 (Calvin Ray), 모니터 딜로이트(Monitor Deloitte) 동남아시아 지사 컨설턴트 (인도네시아)

"너무나 무더운 올해의 날씨를 보라. 안타깝게도 젊은 세대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바다의 플라스틱에 대한 책임은 가장 적지만, 과거 세대인 우리가 야기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큰 동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환경을 고려하는 선택을 우리의 삶에 녹여내고, 자연의 선물을 보살펴야 한다. 지구를 보호하고 재생 에너지를 받아들이며 폐기물을 줄이고 조화를 유지함으로써 더욱 푸르고 밝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캘빈 라이 (Calvin Lai), 오타쿠 하우스 (Otaku House) 디렉터 (싱가포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10개국의 학생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한 계획, 전략 및 혁신적인 배송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안내받아 오리엔테이션부터 심사까지 매우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페덱스 익스프레스와 JA 국제 무역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팀에게 축하를 보낸다.” – 크리스토퍼 P. 카나델라 (Christopher P. Cañadella), 루나 아카데미 (LUNA Academy) CMO (필리핀)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시간 압박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말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신선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으며,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고 가능한 기회를 파악하여 완벽한 계획을 만들었는지 감탄스럽다. 우리의 젊은 성취자들이 미래를 주도할 것임을 알게 되어 미래에 대한 더욱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 도날드 패트릭 림 박사 (Dr. Donald Patrick Lim), 디토 CME 홀딩스 (DITO CME Holdings Inc.) COO (필리핀)

"이 대회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놀라운 계획을 만드는 것 모습에 감탄했다. 이들의 독창성과 헌신은 기회가 주어지면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주었다.” – 조아나 캔트웰 (Joanna Cantwell), 솔라버디 (SolarBuddy), 최고 개발 책임자 (호주)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양육함으로써 무한한 역량을 구축하는 것은 결국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다. 탐구할 공간이 주어진다면, 그들의 활력과 열정은 이타주의적인 감각과 함께 먼 발치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페덱스가 올해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배송 솔루션에 중점을 두는 것은 정말 칭찬할 만하다. 이 놀라운 대회에서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시너지를 목격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 라니 추 (Lani Choo), 라니 & 유 유한회사 (LAANi & U Pte Ltd) 디렉터 (싱가포르)

"참가자들이 가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어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매우 유익했다. 모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세계를 이끌기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한 가치 있는 발표를 보여줬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 림 유엣 킴 (Lim Yuet Kim), 피차이츠 (PichaEats) CEO 겸 공동 창립자 (말레이시아)

"미래의 리더들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목격하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모든 개인 내에 내재한 무한한 잠재력을 상기시켜 주는 강력한 순간이었다.” – 리안 박 (Lyanne Park), TYKE 주식회사 (TYKE Co. Ltd) CEO (한국)

"발표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열정과 헌신을 보게 되어 매우 놀라웠다. 다음 세대는 분명 많은 것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니크힐 라이 (Nikhil Rai),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Providence Healthcare) Senior Manager (인도)

"이 대회는 단순한 경쟁 이상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과 인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며, 깊고 아름다운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탄 포 리 박사 (Dr. Tan Po Li), 글로벌 리더십 코치 (Global Leadership Coach) (말레이시아)

"이 학생들은 매우 놀랍다. 복잡한 과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혁신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냈다. 미래 리더 및 혁신가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 – 레노 라플리 (Reno Rafly), 카탈리스트 글로벌 컨설팅 (Catalyst Global Consulting) CEO (인도네시아)